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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칼리지 미 최고대학"

포브스 650곳 연례평가 결과

매사추세츠주의 소규모 대학인 윌리엄스칼리지가 하버드와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들을 누르고 2년 연속 미국 최고 대학에 선정됐다.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대학생산성·비용센터(CCAP)와 공동으로 미국 내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공개한 연례평가 결과, 재학생 2천100명 규모의 윌리엄스칼리지가 2위를 차지한 프린스턴대, 3위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소규모 대학인 앰허스트대가 4위,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의 스탠퍼드대가 5위로 그 뒤를 이었고 하버드대는 6위로 밀려났다.

이밖에 재학생이 1천190명에 불과한 펜실베이니아의 하버포드 칼리지가 7위, 시카고대가 8위,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9위,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미 공군사관학교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학비, 졸업생들의 연봉, 학생들의 경력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포브스는 교육의 질과 유망직종으로의 취업 전망, 졸업비율, 부채 수준과 같이 학생들에게 중요한 사안에 초점을 둬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전체 대학 6천600여곳 가운데 65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체 순위는 포브스 홈페이지(www.forb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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