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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발전 동참 기회", 동국대 LA 캠퍼스 김세영 기획처장

5일 입학 및 투자 설명회

한의학으로 유명한 동국대학교 LA 캠퍼스(총장 서운교·이하 DULA)가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앙일보 본사(790 Busse Rd. Elk Grove, IL 60007) 2층에서 입학설명회 및 양·한방병원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DULA의 김세영(사진) 기획처장은 “DULA는 한의학 의료 인재 육성과 동포사회에 질 높은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현지사회에 한방을 널리 알리기 위한 양·한방병원을 미주에 개원할 예정이다. DULA 부속병원 형태로 파트너 십으로 운영된다. 시카고에서도 한의학을 전공했거나 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DULA가 추진하는 양·한방병원은 7천~1만 스퀘어피트 넓이의 병원으로 X-Ray와 초음파 검사기 등 양의 검사시설을 갖추고 치료는 한의사들이 담당한다.

김 기획처장은 “한의학 발전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좋겠다”며 “한국 동국대 혹은 LA에서 한의사가 파견되는 등 책임있는 병원 운영을 위해 투자자와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오는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DULA 겨울학기 입학 및 내년 2월 25·26일 열리는 한의학 박람회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문의=213-487-0110(엄석주 학장).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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