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협 '꿈나무 열린마당'
미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회장 명계웅)의 연례 학예회 ‘꿈나무 열린 마당’이 지난 12일 윌링 그레이스 교회에서 개최됐다.18개 한국학교들이 참가해 사물놀이, 합창, 태권도, 구연동화 등의 무대를 꾸몄다.
올해는 특히 지난 3년 간 중단됐던 글짓기 대회가 재개돼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시카고 문경모임(회장 차락우) 회원들이 심사를 맡았고, 학생들은 ‘나는 왜 한국학교에 다니는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내가 어른이 된다면’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한 시간 동안 작문했다.
금상 수상자는 ▶3학년 이수희(갈보리) ▶4학년 이지희(그레이스 무궁화) ▶5학년 임수하(헤브론) ▶6학년 권해인(아이타스카) ▶7학년 백지민(휄로쉽) 등이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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