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차세대가 통일 한국의 주역", 평통 세미나…이춘근 실장 강사 나서

시카고의 한인 젊은이들을 위한 차세대 평화통일 세미나가 열렸다.

6일 글렌뷰의 윈담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회(회장 진안순) 주최 세미나에는 8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경제연구원 이춘근 외교안보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섰다.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텍사스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실장은 국제정치학적인 측면에서 한반도의 상황을 설명하고 통일 후 한국이 세계의 강대국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실장은 이날 ‘통일강대국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역사적으로 한국은 주변 강대국으로부터 침략에 시달렸지만 통일은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이루어진다”며 “중요한 점은 미국이 한국의 통일에 대해서 우호적으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통일 한국이 중국과 일본을 견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통일된 한국은 세계 7~8위권의 강국이 될 수 있다. 차세대들이 통일강국의 주인이 될 것이다. 지금은 이를 위한 준비를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