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공립교육 올해 성적 ‘C’
어드밴스드일리노이 평가
13일 시카고선타임스는 교육 감시 단체 어드밴스드 일리노이(Advanced Illinois)가 이날 발표한 공립교육 평가를 인용해 일리노이주의 성적은 2년 전 D보다 나아진 C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짐 에드가 전 주지사와 빌 데일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이 지난 2008년 설립한 어드밴스드 일리노이는 2년에 한번씩 공립교육 평가서를 내놓고 있다.
어드밴스드 일리노이는 올해 주 전체적으로 저소득 학생수가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했다고 평가했다.
절반 가량의 일리노이 공립학교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 비중이 전교생의 4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적으로는 저소득 가정이 2년 전보다 4%p 상승한 49%, K-12에서는 6%p 오른 32%를 기록했다.
한편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2년 전 60%에서 57%로 떨어졌다. 하지만 하지만 4년제 대학 졸업생은 59%에서 63%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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