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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교육청 ISAT 합격점 상승 조정

일리노이 초·중학교의 학업 성취도평가(ISAT) 합격점이 높아졌다.

일리노이교육청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초등학교와 중학생들의 ISAT 합격점수 커트라인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ISAT에서 합격점수 이상을 받은 3~8학년 학생은 독해 79%, 수학 86%였다.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면 두 과목 모두 합격률이 60%로 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토퍼 쿡 일리노이 교육청장은 “학생들의 최대 가능성을 끌어내고 어릴 때부터 취업과 세계 경제에 대해 준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은 미국 전체에 확산되고 있는 교육 개혁의 일환이다. 최근 뉴욕, 미시간, 테네시, 매사추세츠, 캔사스도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 합격점을 높인 바 있다.

ISAT 점수는 주 정부와 연방정부에서 학생들의 수학, 독해, 과학 수준 평가 자료로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른 시험과 비교해 수준이 낮고, 대학과 직업 준비 정도를 평가하는데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 ISAT 합격률은 82%였지만, PSAE은 절반에 채 못미쳤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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