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국 언론들 영화 ‘베를린’ 찬사

시카고 등 21개 도시서 상영 중

한국 액션영화 ‘베를린’이 시카고를 비롯 북미 21개 도시에서 개봉돼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5일 ‘베를린’의 리뷰 기사로 “‘베를린’은 숨막히는 액션 요소들로 날아오른다…. 류승완 감독은 급변하는 국제 첩보전을 배경으로 특유의 힘있는 액션과 민첩성을 살려냈다”고 평했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이 작품은 독살, 전향, 북한 비밀 계좌, 근사하게 연출된 격투, 과열된 긴장감, 파멸적 로맨스 등 당신이 장르 영화에 요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 준다”며 별 5개 만점 중 4개(Excellent)를 줬다.

유명 타블로이드지인 ‘빌리지 보이스’는 “아날로그적 재미로 가득 찬 이 영화는 주인공이 블라디보스토크행 기차를 타면서 끝나지만, 류승완 감독이 머지않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은 할리우드다”라며 류 감독을 치켜세웠다.



영화전문지 ‘필름 저널’은 “‘액션의 대가’라는 호칭을 얻은 류승완 감독은 영화 상영 시간 내내 확고한 통제력을 선보이며 무서울 정도로 흡인력 높은 스릴러를 완성해냈다”고 극찬했다.

영화 ‘베를린’은 지난 15일 시카고(나일스 AMC 쇼플레이스 12, 301 Golf Mill Center)를 비롯 LA, 라스베이거스, 뉴욕,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 북미 지역 21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했다. 영어 제목은 ‘The Berlin File’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