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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변덕’

금주말 포근-내주초 눈소식

연이은 겨울눈폭풍 후 당분간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시카고 일원은 낮 최고기온이 화씨 40도대까지 올라가지만 흐리고 곳에 따라 비와 천둥번개도 예보됐다. 이어 내주 초에는 최고 기온이 다시 30도대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은 눈 소식도 있을 전망이다.

9일은 최고기온 42도로 다소 포근하겠지만 구름이 많이 끼고, 오후에는 시속 30마일의 강풍도 예보됐다. 10일은 최고 48도로 지난 한 달여 동안 가장 따뜻한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내주 초인 11일과 12일은 이틀 연속 눈소식이 예보됐다. 최저 기온도 27도대로 떨어지고,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13일부터 다시 40도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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