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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동원 ‘베테랑’ 17일 조기 개봉

16일 독자사은 시사회

18일 시카고를 비롯해 미주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었던 영화 ‘베테랑’이 하루 앞선 17일에 조기 개봉한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연기파 배우 황정민,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베테랑’은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개봉 25일째 1200만을 넘는 등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화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측은 17일 개봉을 맞아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까지 ‘베테랑’ 관람 영화 티켓을 들고 찍은 사진은 소설미디어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0달러짜리 비자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cj-entertainment.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중앙일보는 창간 36주년 기념 이벤트로 16일 오후 7시 영화 ‘베테랑’ 독자 초청 시사회를 개최한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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