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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부처 발원위한 불타 예술제

포대보살 점안 4주년 기념


불타사(주지스님 현성)가 포대보살 점안 4주년을 기념하는 불타 예술제를 열었다.

31일 불타사에서 열린 제 4주년 불타 예술제에는 불타합창단과 불타한국학교·어린이학교 학생, 파라미타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합창과 독창, 가족 합창, 북춤, 부부 중창, 플루트 연주 등의 무대를 꾸몄다.

불타사는 지난 2011년 무설전의 벽화를 만들고 포대보살을 모셨다. 포대보살은 서기 800년 당나라 스님으로 포댓자루에 시주받은 것을 넣어 다니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곤 했다. 특히 미래에 오실 미륵불로 국민으로부터 숭상받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Happy Buddha’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람들은 포대 보살이 액운을 멀리하고 길상을 가져온다고 믿어 그림이나 조각으로 모시곤 한다.

불타사는 “아낌없는 봉사와 보시를 해주신 많은 신도님 덕분에 불타 예술제를 계속하게 됐다. 이 행사를 통해 미륵부처님 오심 발원이 하늘와 땅의 모든 신들과 사람의 마음에 깊이 전해져 부처님께서 가피를 내려주시기를 앙원한다”고 밝혔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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