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 4일 시카고 개봉
관객 500만 돌파
11월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영화 ‘검은 사제들’이 4일 시카고에서 개봉한다.
김윤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은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3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영화 사상 새로운 소재와 장르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개봉 3일째 100만, 7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 11월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 배우 강동원이 호흡을 맞춰,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장르 도전을 통해 국내 개봉 5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흥행 연기에 이어 4일 AMC 나일스(301 Golf Mill Ctr, Niles, IL 60714)를 비롯해 미 주요 지역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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