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니셔티브 회의… 학생리더 참가자 모집

시카고대, 4월 23일 마감

클린턴재단이 주최하는 제11회 글로벌 이니셔티브 연례 학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시카고대학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시카고 대학은 오는 4월 23일까지 이 학회에 참가할 학생 리더를 모집한다. 10월 행사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딸 첼시가 참석한다. 미국과 전 세계의 1000 명이 넘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함께 모여 ​​차세대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사회, 경제 및 환경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행사다. 학생들은 전문가, 학계 지도자 및 기타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만나 캠퍼스, 지역 사회 또는 전 세계의 사회 문제를 다루는 실천 계획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게 된다. 2일 간의 워킹 세션과 특별 행사가 끝난 후에는 대학 교수진 및 관리자와 협력하여 대학 주변 지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참여할 수 있다.

회의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4월 23일까지 cgiu.org/apply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대학 회의는 2007년에 시작된 이래 940개의 학교에서 9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35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제공하고 있다.


신동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