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하비 피해 한인동포 위해 3만불 지원
“휴스턴 한인사회 다시 일어서도록 최대한 힘 보태겠다”
금종국 행장은 "하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휴스턴 커뮤니티가 다시 일어서는 데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은행 자체적으로 임직원 대상 기금 모금을 진행중이며, 모인 금액에 은행도 매칭해 함께 기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은행측은 현재 타은행 ATM 사용, 초과인출, CD 조기 해약 시 위약금을 면제해 주고 있으며, 고객이 보험금 체크 입금 시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출 페이먼트 스케줄 조정 및 연체료 면제는 물론 페이먼트 연체 시 관련 내용을 신용평가기관에 통보하는 것도 연기해 주고 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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