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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휴스턴 체육회 크리스 남 신임회장 취임식

오는 24일 오후 7시 쉐라톤 노스부룩 할로우 호텔에서 개최

제 19대 휴스턴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크리스 남 신임회장이 24일 취임식을 갖는다.

크리스 남 휴스턴 체육회장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7시에 610북쪽에 있는 쉐라톤 노스브룩 할로우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 집행부와 함께 출범한다.

이날 출범하는 제 19대 휴스턴체육회 임원진은 회장 크리스남, 수석부회장 이정석, 이사장 유유리, 사무총장 이한주, 사무차장 조제수, 기획이사 강문선, 재무이사 헬렌 조, 홍보이사 최순오, 섭외이사 마크 심, 행사이사 션 임, 법률자문이사 신지호, 감사이사 한주영 등이다.

전임 18대 최병돈 회장은 직전 회장으로 제 19대 임원진에 멘토로 역할을 할 것이며, 유유리 전 수석부회장은 신설되는 체육회 이사회장직을 맡아 체육회의 활동을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남 회장은 “19대 휴스턴 체육회는 가맹단체를 늘리는 활동을 할 것이고, 생활체육동호회 종목인 육상, 족구, 사이클 등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정신과 신체를 겸비해서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체육인과 체육회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휴스턴 체육회가 올린 전미 2위의 성적을 이어 2019년 시애틀 미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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