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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시 최초 한인 시의원 탄생 여부에 주목

“John Jun(전영주)를 시의회로 보냅시다”
5일(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Coppell City Hall와 Town Center Plaza에서 투표 실시

시의원 등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하루 앞인 5일(토) 다가옴에 따라 코펠시 6지구 시의원에 출마한 전영주(영문이름 John Jun, 사진) 후보의 선거활동의 막판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코펠 시의원 선거에 대한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Coppell City Hall와 Town Center Plaza에서 실시된다. 이번 투표는 유권자 등록을 마친 시민에 한해 시행할 수 있다.

전영주 후보는 한인사회 행사뿐 아니라 코펠 시에서 진행된 ‘봄 음악 축제’, ‘코펠 라이온스 클럽 모임’, ‘에코페스트 코펠 모임’, ‘코펠 시의원 후보 포럼’ 등 크고 작은 행사들에 직접 참여하며 막판 적극적인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전영주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 요인으로 코펠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가장 주효할 것으로 분석하며 직접 유권자들을 찾아 거리와 집,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 자신의 시 발전을 위한 공약을 직접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 시의원 후보는 “한인들이 이룩한 공로를 차세대와 미국사회에 알리고 한인 정체성을 갖고 성공적 이민 역사를 세워나가기 위해 이번 시의원에 출마했다”는 출마 동기를 밝히며 “코펠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한다면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한인 유권자들이 단합한다면 승리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전 후보는 “시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한다면 한인 사회에 희망을 키우고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1.5세, 2세, 3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뒤 “또 코펠 시의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향상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전영주(John Jun) 후보 선거캠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469-877-2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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