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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서 무료 세금보고 자원봉사

2월 19·23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이부령 교수와 제자들 봉사

지난해 노인회관에서 열린 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 모습.

지난해 노인회관에서 열린 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 모습.

올해 세금보고가 지난 28일(월)부터 시작된 가운데 휴스턴 한인동포들을 위한 ‘2019년 무료세금보고 자문활동’이 올해는 2회에 걸쳐 열린다.

Prairie View A&M대학의 회계학 교수인 이부령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실시하는 ‘2019년 무료세금보고 자문활동’이 오는 2월 19일(토), 23일(토) 2회에걸쳐 오전 8시 30분부터 휴스턴 한인노인회관(1414 Long horn, Houston, TX 77055)에서 열린다.

이부령 교수는 무료세금보고 서비스를 받으려는 한인들에게 세금보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납세자 신분증(조인트로 신청시 배우자 신분증 포함), 납세자 및 부양가족의 사회보장번호(SSN)카드와 생년월일,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명서류와 지난해 세금보고서류, W-2나 1099 Form서류같은 소득증명서류와 함께 자녀 양육비 정보, 양육기관 정보 및 연방 ID번호, 학자금 대부 이자 지불 서류, 등록금과 교재 구입비용 정보, 2017년 자동차 구입서류, 2017년 부동산 모기지 이자 비용 정보, 이자 및 부동산세, 자녀학비, 교회헌금 등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모든 서류를 지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부령 교수의 무료세금보고 서비스는 주로 연소득 5만4000달러 이하 및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및 노인 등 영어 능력이 부족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무료세금보고 서비스를 해왔다.



이부령 교수에 따르면 뉴욕이나 LA등 한인동포들이 많은 도시에는 민족학교(뉴욕)와 같은 한인단체가 무료 세금보고를 시행해 도움을 주지만 한인동포 숫자가 적은 경우 무료 세금보고 제도를 몰라 수수료를 내며 보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위에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문의 이부령 교수 281-213-8386.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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