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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문화원, 한인회관서 ‘K-Beauty 워크샵’ 개최

아모레퍼시픽 뉴욕 이한나 트레이너 ‘스킨케어 단계’, ‘피부타입’에 따른 제품 소개

한인문화원의 ‘K-Beauty 워크샵’ 에서 이한나 강사가 설명하고 있다.

한인문화원의 ‘K-Beauty 워크샵’ 에서 이한나 강사가 설명하고 있다.

휴스턴한인문화원(원장 국지수)이 지난 18일(토) 오전 11시부터 한인회관에서 피부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초청해 ‘K-Beauty 워크샵’을 열고 새로운 경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지수 문화원장은 “한인문화원이 오늘 개최하는 ‘K-beauty 워크샵’은 K-Beauty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아모레 퍼시픽 사에서 진행하며, 아모레 퍼시픽 뉴욕 이한나 트레이너, LA의 박다인씨 등 K-Beauty 담당자들이 참석했고 휴스턴 아리따움(대표 조혜정)이 협찬했다. 피부관리와 미용에 대해 궁금하신 것을 많이 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한나 아모레 퍼시픽 트레이너는 “K-Beauty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K-Pop이 연상된다는 답변에 “K-Beauty는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자연스레 그들의 메이크업도 인기를 얻었다. 따라서 해외 팬들이 K-뷰티의 정보를 얻고자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Beauty Creator)들의 영상을 Youtube 채널을 통해 구독하게 되었고 K-뷰티는 이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한나 트레이너는 “ ‘K-Beauty 상품인 ‘아리따움’과 같은 제품 소개’, ‘피부관리 설명 및 시연’, ‘메이크업 설명’ 외에도 피부관리 및 미용에 대한 질의와 응답의 시간도 가지며 팝-퀴즈도 함께 진행하면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나 트레이너는 강연에서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로드샵 브랜드인 ‘아리따움’과 함께 ‘설화수’,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등 계열제품들의 특징을 살펴본 후 피부관리(Skin Care)의 단계로 첫째는 ‘클렌징’-메이크업 잔여물과 먼지 등 여러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세안 단계, 두 번째는 ‘보습’을 강조했다. 피부 수분이 충분하면 피부 조직이 자연스러워지고 빛이 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단계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기초행위라고 설명하고 기타 ‘하이드레이션(수분)’, ‘트릿트먼트’ 등 ‘보습’과의 비교를 통한 각종 화장품 관련 용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날 행사 중 이벤트 퀴즈 담당자에게는 사은품이 증정되고 참석자 모두에게 화장품 샘플이 선물로 증정 됐는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동포 여성은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으면서 나한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할 수 좋은 기회였다. 특히 습기가 많은 휴스턴에 살면서 나의 피부 타입에 따른 화장품을 사용에 대해서 이해가 쉬워졌다”고 말하고 “자주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으며 이를위해 수고한 문화원 관계자와 강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한인문화원의 ‘K-Beauty 워크샵’은 아리따움 휴스턴과 KASH에서 후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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