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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침례교회 궁인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 열려

청년을 키우는 교회, 주변 이웃 돕고 소그룹이 살아있는 교회 …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는 교회 될 터”

궁인 담임목사(가운데)와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하고 있다.

궁인 담임목사(가운데)와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하고 있다.

새누리침례교회는 지난 19일(주일) 오후 4시에 ‘궁인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새누리침례교회의 교인들, 휴스턴 지역에서 목회하고 있는 목회자들, 하객들이 함께 모여 드린 예배는 안창호 목사가 인도했다.

참석한 회중들이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양 후에 새누리침례교회 이상세 안수집사가 대표기도, 뉴라이프침례교회 김한국 목사가 마태복음 16장 13~18절을 성경봉독 했으며 새누리교회 성가대가 ‘소리높여 찬양’ 찬송후에 전 침례교 미주총회 총무, 현 뉴비전교회 원로목사인 이지춘 목사가 ‘성도와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지춘 목사는 궁인목사의 취임예배를 성도들과 함께 성령의 임재하심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예배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기도한 후 ‘성도와 교회’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신앙고백을 한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졌다.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는 예수님의 부활 후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성령이 충만해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이 내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으므로 예수님이 주관하신다. 이제 교회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를 마쳤다.

이어서 이지춘 목사는 궁인 담임목사와 사모님을 소개했다. 이지춘 목사는 궁인목사에 대해 “요즘 보기 드문 젊고 패기는 목회자로서 도전, 열정, 추진력, 연애상담, 커피 바리스타, 독서 및 엉뚱한 생각 실천하기 등에 일가견이 있고, 코스타에서 강의도 하며 호흡이 있는 모든 순간이 예배되기를 소망하는 예배자”라고 소개하고 궁인 담임목사의 취임에 대한 회중들의 서약을 받았다.



궁인목사는 “교회 앞에 하나님께 서약한다고 말하고 새누리교회 담임목사로서 하나님을 말씀을 전하는 일을 성실히 전달하고 성경과 삶을 연결하는 말을 준비하고 성도들과 교회를 지켜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를 행복하게 하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해 목양할 것으로 서약한다. 담임목사이전에 성도로서 예수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모범이 되고 말씀묵상과 기도와 전도에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전 성도들은 궁인 목사를 담임목사로 환영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세워가는데 담임목사님과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서약했다.

이어 새누리교회 담임목사 청빙위원장으로 협동목사로 봉직하고 있는 박종훈 목사가 궁인 목사의 새누리교회 담임목사 취임을 축하하는 취임패를 전달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궁인 담임목사는 “긴장하고 있다. 주님 앞에서 부족한 사람이다. 주님이 귀하고 섬김을 하게 하셨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청빙위원과 성도들이 함께 사역할 수 있는 교회를 세우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사역은 청년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겠다. 한인예배와 영어권 2세들이 교회에서 섬기고, 주변 이웃을 돕고 소그룹이 살아있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 어려운 지역에 선교할 수 있는 교회가 되고, 성도들과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처럼 같이하고 같이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을 섬기며 말씀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새누리교회 교우들에게 전했다.

이어 안창호 목사가 많은 교계에서 궁인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히고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인 이동원 목사, 송길원 목사 외 많은 목회자들이 보내온 동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회중들이 다같이 제 1장 찬송인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찬양하고 변관섭 목사(새마음침례교회 시무)의 축도로 궁인 새누리교회 담임목사의 취임 감사 예배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이 궁인 목사와 함께 새누리교회 체육관에서 친교와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궁인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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