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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에서 현대, 이제 당당한 빅6로

미국 3사 연간 약 3억불 신차 판매 손실

트럭 판매로 비상구 탈출 노리고 있어

90년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차를 판매해 오던 DFW 신차 딜러들이
2000년 이후 현저히 판매가 감소하여, 지난 5년간 대략 15억불 정도의 판매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계가 비상이 걸릴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카 리포트(Car Report)가 발표했다.

특히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국내 메이커들의 신차 딜러 경우 모두 지난 5년간 판매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반면에 품질과 개스 마일리지가 좋은 토요타, 니산, 현대자동차의 판매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이 달라진 현실이다.

미국메이커 딜러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무려 40%정도 까지 판매가 줄어 딜러의 폐쇄를 눈앞에 두는 경우가 많고, 과거의 빅3인 GM, 포드 그리고 클라이슬러에서 이제는 빅6인 토요타, 니산 그리고 현대를 포함시키고 있다.



DFW의 경우 트럭 판매가 전국에서 최고시장이고 트럭이 승용차에 비해 55%이상 많아, 트럭이 자동차 딜러의 진로를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트럭에 의존하는 딜러가 많다.

특히 포드의 F-150 픽업트럭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포드딜러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으므로 판매량이 서서히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며, 이번 달라스 모터쇼로 지역의 국내 자동차 메이커 신차딜러들은 판매에 효과적인 영향이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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