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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차이나, DFW에 화물편 운항개시

베이징과 주 3회 운항...년 1천만 달러 경제 효과

중국항공 에어차이나(Air China)가 17일부터 주3회 화물기 운항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북텍사스 지역에 년 1천만 달러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DFW공항에 따르면 에어 차이나항공은 주 3회 정기적으로 베이징과 DFW공항을 잇는 화물점보기를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아시아 지역에서는 대한항공과 싱가포르항공, 홍콩 캐세이패시픽항공, 이바(Eva)항공, 타이완의 차이나 항공 등이 DFW공항을 운항하고 있었다.



특히 미 남부지역의 화물 허브공항으로 자리 잡은 DFW공항에 에어차이나가 가세함으로써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화물항공 수송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DFW공항관계자는 “에어차이나 운항 가세로 아시아지역에서는 주 38편의 대형 점보화물기가 출항하고 있다”며 “이런 화물편의 증가는 앞으로 승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민항기 취항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DFW공항은 세계 화물이용조사에서 1위의 화물공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년 5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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