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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 이름을 깊이 찬양하라”

강명식•킹스리전이 함께한 ‘찬양축제’ 성료
20년의 노하우 달라스 사역자들에게 전수

명불허전이었다. 강명식 교수가 달라스를 방문해 찬양 축제를 이끌었다. 또 20년의 노하우를 달라스 찬양 사역자들에게 전수했다.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는 지난 6일 저녁 8시 ‘달라스 찬양축제’를 주최했다. 강명식 씨는 500여명이 모인 찬양 축제에서 달라스 킹스리전과 호흡을 맞춰 20곡이 넘는 찬양을 소화했다. 강명식 씨는 현재 숭실대 현대교회음악과 주임교수로 CCM 개인 앨범을 2집까지 내고, 어노인팅 5집과 예배인도자 9집을 인도한 바 있다.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찬양 사역자 중 한 명이다. 킹스리전은 달라스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예배사역 공동체다.
이번 찬양집회는 특별한 설교 없이 찬양과 기도로만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오랜만에 깊은 예배의 세계로 빠져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맘껏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예배팀 세미나도 있었다.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달라스 지역 예배 사역자 80여명이 모여 강명식 씨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1부와 2부로 나눠 예배 사역의 이론과 적용 말씀, 실제적인 찬양 인도의 노하우와 주의사항, 리더십 등에 관해 전했다.
또 강명식 교수는 10일부터 2박3일간은 덴톤에서 찬양사역자를 위한 수양회를 가졌다. 달라스 킹스리전을 이끌고 있는 김재우 선교사는 “이번 수양회 정원 25명 중 절반은 타주에서 참석한 사람들이었다”며 “올바른 예배 인도 방향과 노하우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하는 찬양 사역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모든 달라스 일정을 마치고 11일 아침 한국으로 돌아갔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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