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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순복음교회, ‘이집트 & 잭슨빌 선교 후원 바자회’ 성황리에 마쳐

요르단·시리아난민 선교에 이어 4회째 이어져
홍형선 목사 “지역 이웃교회와 지역사회 후원에 감사”

휴스턴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가 지난 2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집트 & 잭슨빌 선교를 위한 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

교회 친교실에는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각종 음식들과, 교회 성도들이 모은 각종 가구 및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이 가득 차있었다. 이날 가라지 세일에 나온 물건들은 시작과 동시에 완판된 물품들이 나오는 등 오전 일찍 동이 났으며, 바자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친교실 테이블에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홍형선 목사는 “오늘의 선교를 위한 음식 바자회에는 각 함대(순복음교회 지역모임 이름) 구성원 들 중 순대, 김밥, 족발, 김치 등 반찬류와 스낵류는 연령이 있는 세대에서 준비했고, 음료 및 드링크류는 다민족 그룹에서 준비했다. 또한 유스 그룹에서는 분식종류, 녹두전 등의 각종 사이드 메뉴들을 준비했으며, 지역의 각 가정이나 사업장을 방문해 안내 전단지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는 수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와 관련 홍형선 담임목사는 “지난 3년동안 요르단, 시리아 선교를 위한 바자회에도 많은 성원이 있었던 것처럼, 올해도 이집트와 미시시피 잭슨빌 선교를 위해 준비했는데 역시 행사의 반응이 좋다.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판매될 물품이 약 15,000불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집트와 잭슨빌 선교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홍형선 목사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서 참여해준 휴스턴 한인동포들과 형제 자매들,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며, “특히 이웃교회들의 관심(영락장로교회에서는 토요 새벽기도를 마치고 김준호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바자회에 참석해 식사를 하기도 했다)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명학 장로는 “출석하는 교회는 다르지만, 선교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는 순복음교회의 모습을 보니 무척 감사하다. 이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순복음교회 홍형선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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