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 지역 교회들, 새해 각종 행사 통해 하나님 만난다”

한빛장로교회 선교컨퍼런스, 제일침례교회 금요청년찬양예배
박종호 장로 찬양간증집회 갈보리침례교회, 순복음교회서 개최
텍사스기쁨의교회,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에 주일예배처소 마련

▨ 휴스턴한빛장로교회 ‘2019년 선교컨퍼런스’ = 휴스턴한빛장로교회(담임목사 정영락)는 2월 15일~17일(주일)까지3일동안 ‘아시아’란 주제로 박영기(일본), 황기드온(말레이지아), 백운영(인도네시아), 왕타오(중국) 등 4명의 선교사를 초청해 예배와 강의, 선교보고를 통해 성도들이 선교현장과 세계를 만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했다.

정영락 담임목사는 매년 한빛장로교회가 해오던 부흥성회를 다양한 선교현장을 만나고 경험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선교컨퍼런스로 실시해오고 있다. 2019년 선교컨퍼런스는 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들을 초빙해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기도와 관심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선교컨퍼런스 개최에 협조해준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에 감사를 표했다. 문의 713-643-4348.

▨ 휴스턴제일침례교회 청년 금요찬양집회 = 휴스턴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김진선)는 휴스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같이 모여 찬양하고 예배하고 친교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적으로 청년 금요찬양예배를 준비했다.

2월 1일(금) 오후 7시에 휴스턴제일침례교회에서 개최되는 첫 청년 금요찬양예배의 강사로 Rev. Mark Heavener(Baptist General Convention of Texas Strategist)이 예배를 인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휴스턴제일침례교회는 매월 첫 금요일마다 청년 금요찬양예배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선 목사는 휴스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금 자신의 모습 그대로 와서 찬양과 경배를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의 참석을 요청하고 있다. 휴스턴제일침례교회(6735 Barker Cypress Rd. Houston, TX 77084). 문의 Jun Kim 281-250-0785.

▨ 갈보리침례교회, 휴스턴 순복음교회 박종호 장로 초청 찬양간증집회 개최 = 찬양사역자이자 성악가인 박종호 장로의 일일 찬양 간증 집회가 2월 10일(일) 휴스턴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리고 오후 2시30분부터는 갈보리침례교회(담임목사 두지철)에서 개최된다.

박종호 장로는 이날 찬양 간증집회를 단독 콘서트 형식이 아닌 성도들과 함께 찬양을 부르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으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호 장로는 지난 198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1987년 최덕신 찬양사역자가 작사·작곡한 ‘내가 영으로’라는 노래로 제 1회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하나님의 은혜’, ‘시편 23편’ 등으로 국내 최고 가스펠스타로 자리잡았다. 이후 예수전도단(YM)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첫 가요앨범인 ‘About Love’를 발매하기도 했다. 2016년 간암선고 후 기적으로 딸의 간을 이식 받고 새로운 삶을 주신 하나님을 다시 찬양하는 ‘초심’으로 사역 중이다.

갈보리침례교회 두지철 담임목사는 “이번 박종호 장로의 찬양 집회를 통해 더욱 자세한 간증과 ‘초심’으로 부르는 찬양을 통해 찬양 간증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많은 은혜가 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텍사스 기쁨의 교회 예배처소 한인노인회관에 마련 = 그 동안 KATY에 있던 텍사스기쁨의 교회(담임목사 김성호, 사진)가 2019년 새해부터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으로 새로운 예배처소를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2년전에 개척된 텍사스 기쁨의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 ‘성도가 하나되는 기쁨’, ‘이웃을 섬기는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 주제로 그간 KATY에 위치한 김성호 목사의 사택에서 가정예배로 드려오다가 올해부터 롱포인트와 게스너에 위치한 휴스턴한인회관으로 이전하게 됐다.

김성호 목사는 “이제는 한인동포들과 함께 더욱 뿌리를 깊이 내리며 선교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 노력을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인도에 충실한 기도와 예배를 드리게 될 수 있게 됐다”며 “교회이전을 통해 복음으로 지역을 설기고 사랑과 기쁨을 증거하는 교회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