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57.0°

2020.04.06(Mon)

텍사스 한인 주도 ‘세계은행’, 올 11월 휴스턴 오픈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14 15:04

한인 설립 ‘릴레이션십 뱅크셰어스’ 지주회사, ‘캐피탈 뱅크 오브 텍사스’ 인수

(왼쪽부터) 유영근 대주주, JP박 행장, 클린턴 던 최고경영자.

(왼쪽부터) 유영근 대주주, JP박 행장, 클린턴 던 최고경영자.

텍사스 한인들이 힘을 모아 ‘텍사스 토종’ 한인 은행을 설립한다.

세 명의 텍사스 한인 동포들이 설립한 ‘릴레이션십 뱅크셰어스’(Relationship Bancshares, Inc.)라는 이름의 지주회사가 텍사스의 소규모 ‘오일 타운’인 카리조 스프링스(Carrizo Springs)에 소재한 캐피탈 뱅크 오브 텍사스(Capital Bank of Texas)를 인수한다.

은행 인수에 따른 클로징은 8월 말이나 9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 후 은행 이름은 ‘세계은행’(Global One Bank)으로 변경되고, 11월께 휴스턴에 본부가 세워진다.

세계은행 은행장을 맡게 된 JP 박 행장, 클린튼 던(Clinton Dunn) 최고경영자, 그리고 유영근(Thomas Yoo) 대주주는 지난 13일(화) 달라스 한인타운에 소재한 영동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세계은행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은행은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을 중심으로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몽골 등 달라스와 휴스턴에 거점을 두고 있는 다양한 배경의 아시안 상공인들과 소수의 주류사회 상공인들이 합작으로 세우는 은행이다.

은행 이사회는 총 17명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10명이 한인이다.

박 행장은 “세계은행은 아시안 커뮤니티 은행들의 성공 사례들과 경험들을 교훈 삼아 지역 한인사회와 아시안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 휴스턴 본부 주소는 1400 Blalock Rd., Houston, TX다. 본부 오픈 후 곧바로 풀뱅킹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JP박 행장은 전했다.

달라스에는 가급적 신속하게 대출사무소(LPO)를 세우고, 궁극적으로는 달라스에도 풀뱅킹 서비스 지점을 열 계획이다.

박 행장은 “많은 한인 은행들이 텍사스에서 영업을 하고 있지만, 정작 텍사스 토종 한인 은행은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며 “텍사스 한인 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인 만큼 텍사스 한인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승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은행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이피 박 행장(817-706-8342 혹은 이메일 jppark@mail.com)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