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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시의회, 코리안 페스티벌 10만 달러 지원 ‘의결’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 20명, 9월 10일(화) 캐롤튼 시의회 회의 ‘방청’ … 시의원 7명 찬성, 전체 예산 40만 달러 중 10만 달러 지원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 20명이 지난 10일(화) 열린 캐롤튼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케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은 11월 16일(토)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에서 열리는 ‘2019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시 예산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공식 선포했다.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 20명이 지난 10일(화) 열린 캐롤튼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케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은 11월 16일(토)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에서 열리는 ‘2019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시 예산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공식 선포했다.

캐롤튼 시의회가 ‘2019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캐롤튼 시의회는 지난 10일(화) 열린 회의에서 시의원 7명의 찬성을 얻어 코리안 페스티벌 전체 예산 40만 달러의 25%에 해당하는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 캐롤튼 시에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서면으로 제출한 바 있다. 여기에는 행사 주간에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 앞 덴튼 로드(Denton Road)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게양하는 안도 포함됐다.

캐롤튼 시의회는 이번 10만 달러 지원 의결에 이어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의 추가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화요일 열린 회의에는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한인사회발전재단(KADF) 유석찬 회장과 달라스한인회 박명의 회장을 포함해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 20명이 방청객 자격으로 참석했다.

준비위원들이 방청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캐롤튼 시의원들이 투표했고, 7명이 찬성해 10만 달러 지원이 의결됐다. 케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0만 달러 후원 결정을 선포했다. 현재 캐롤튼 시 부시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영준 부시장이 캐롤튼 시의회와 준비위원회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했다.

2019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6일(토) 캐롤튼 H마트가 위치해 있는 상가인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인기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내기 시연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캐롤튼 시의회가 금전적인 예산 지원을 결정한 것은 해를 거듭할 수록 지명도와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코리안 페스티벌 ‘브랜드’의 위상을 실감케 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코리안 페스티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 및 행사 부스 신청에 관한 내용은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469-734-7009)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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