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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 장애우 돕는 온정, 한인골퍼들 참여 부탁합니다”

휴스턴체육회 주최 ‘장애우 위한 기금마련 골프대회’ 개최 … 10월 26일(토) 12시 롱우드 골프코스

휴스턴대한체육회 크리스남회장(사진 앞줄 우측에서 2번째)과 DPA 장명우회장(앞줄 우측 끝)을 비롯한 체육회와 DPA회원들이 ‘2019 휴스턴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 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휴스턴대한체육회 크리스남회장(사진 앞줄 우측에서 2번째)과 DPA 장명우회장(앞줄 우측 끝)을 비롯한 체육회와 DPA회원들이 ‘2019 휴스턴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 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휴스턴 대한체육회(회장 크리스 남)와 휴스턴 장애인 부모회(Housto Disabilty Parents Association: 회장 장명우 이하 DPA)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싸이프러스에 위치한 롱우드 골프클럽(13300 Longwood Trace Dr, Cypress, TX 77429)에서 ‘2019 휴스턴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휴스턴 체육회와 DPA는 지난 11일 12시 서울가든에서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에 대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크리스남 체육회장, 유유리 이사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과, 김정연 골프협회장, 그리고 DPA측에서는 장명우회장과 송철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크리스 남 체육회장은 “이번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에는 약 100여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시작하는 한편 예년처럼 USGA 경기방법(핸디 -3까지 인정)을 적용한다. 조 편성은 A, B, C조와 숙녀조로 편성되어 시합을 실시한다. 시상은 메달리스트, 그랜드챔피언, 조 1,2, 3등, 장타상, 근접상에 대한 상금과 부상이 준비된다. 참가비는 개인당 $100로 한다”고 밝혔다.

유유리 체육회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2019 휴스턴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부모회(DPA)를 후원하는데 쓰여질 것이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0,000의 기금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 크리스 남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휴스턴 체육회(회장 크리스남)가 주최하고 휴스턴골프협회(김정연 골프협회장)와 휴스턴 장애인 부모회(DPA)가 주관하고 휴스턴 한인회(회장 신창하),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 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이 후원한다. 대회장에는 조성구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맡으며 경기진행은 김정연 골프협회장과 골프협회 회원, 휴스턴체육회, 오송전통문화원, DPA회원들이 맡아서 원활한 경기 운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명우 DPA회장은 “휴스턴 한인동포들이 ‘2019 장애인돕기 골프대회’를 통해서 휴스턴 지역 장애우들과 DPA에 보내주신 후원에 감사하다. 한인동포들이 보여주시는 장애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늘 간직하고 열심히 생활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에 관심있는 골퍼나 동포들은 휴스턴체육회, 김정연 골프협회장(832-646-8366)에게 연락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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