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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미술관, 10월 25일~27일까지 ‘KOREAN FILM DAYS’ 개최

한국영화 ‘관상’ 등 5편 상영, 28일(월) ‘FRENDS of Asian Art’ 설치미술가 황란 초청 ‘작가와의 대화’ 열어

▲ 28일(월) 오후 6시 휴스턴미술관 2층에 위치한 ‘아메리칸 제네널 룸(American General Room)’에서열리는 작가와의 대화에서 황란 작가는 휴스턴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First Wind-CL’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 28일(월) 오후 6시 휴스턴미술관 2층에 위치한 ‘아메리칸 제네널 룸(American General Room)’에서열리는 작가와의 대화에서 황란 작가는 휴스턴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First Wind-CL’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휴스턴미술관(The Museum of Fine Art Houston)의 ‘MFA HFILMS’가 9월~11월 개최하는 글로벌 영화제에서 오는 25일(금)~27일(일) 3일간 한국영화 5편이 소개되는 ‘한국 영화제(Korean Film Days)’가 열린다.

이번 ‘한국영화제’에서는 25일(금) 송강호 주연의 ‘관상(The Face Reader)’, 26일(토)에는 홍상수 감독, 김민희·정진영 주연의 ‘풀잎(Grass)’, 문소리 주연·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The Running Actress)’, 정가영 감독·주연의 ‘밤치기(Hit the Night)’가 오후 5시부터 연속으로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5시에는 이창동 감독, 유아인 주연의 ‘버닝(Burning)’이 상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미술관 아시안 예술의 친구들 프로그램(2019-2020 Friends of Asian Art Programs)’은 오는 28일(월) 오후 6시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갖고 한국의 현대 설치미술가인 ‘황란(Ran Hwang)’을 초청했다.

28일(월) 오후 6시 휴스턴미술관 2층에 위치한 ‘아메리칸 제네널 룸(American General Room)’에서열리는 작가와의 대화에서 ‘황란’작가는 휴스턴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First Wind-CL’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황란 작가의 ‘Fisrt Wind-CL’은 조선왕조 동안 건축된 5개의 궁궐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작품이다. 또한 관객들은 뉴욕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황란 작가의 작품들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다. 이들 작품들은 수천개의 단추를 판넬에 박아 작가 자신의 정교한 수작업을 통한 자신의 노력과 800년 한국 역사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황란 작가의 작품은 휴스턴미술관과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등 여러 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국 매스모카 미술관, 싱가폴의 아시안 시빌라이제이션 미술관과 에르메스 파운데이션에서 개인전을 하였고, 뉴욕대학교와 두바이 오페라하우스 로비에 영구 컬렉션 되어 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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