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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소프트볼클럽, 대회 참가 선수 모집

휴스턴에서 즐기는 야외 스포츠 중 대표적인 경기인 소포트볼은 야구와 비슷하지만 소년이나 여성들도 할 수 있다. 한 팀이 9명씩 이루어지며, 야구에 비해 경기장이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스턴에서는 지난 1980년부터 시작된 휴스턴 지역 한인 소프트볼 동호인들의 제전인 ‘휴스턴 봉황대기 한인 소프트볼 대회’가 있었으나, 최근 몇 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한인 소프트볼 동호인들 일부가 다시 소포트볼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소프트볼대회를 준비했지만, 여러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치러지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휴스턴소프트볼클럽(회장 김장섭)이 2월부터 시작하는 ‘컬린파크 선데이 소프트볼 리그’에 참가할 의욕 있는 한인소프트볼 동호인 및 선수를 모집하며 소프트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장섭 휴스턴소프트클럽 회장은 소프트볼 팀에 합류하는 특권으로 “소프트볼 선수로 참가하는 분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선수들보다 스트레스가 적고 자신에 대해 더 나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볼의 규칙은 야구와 비슷하지만 경기에 참가하며 긍정적인 태도와 보호장비로 인해 쉽게 소프트볼에 뛰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장섭 회장은 “소프트볼을 통해 소프트볼 팀의 구성원은 현장에서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종종 외부에서 영원한 우정을 형성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김 회장은 "팀에 포함되는 특권에는 행복, 자존감 및 정신 기능의 증가가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소프트볼에 관심있는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부탁하며 소프트볼을 함께 하고 싶은 동포들을 환영한다”고 초대 인사를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832-704-6005로 하면 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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