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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새해 힘찬 출발’

창립 51주년 새로운 시작 알리는 시무식 개최
달라스 한인회 이사회,‘최승호 이사장 추대’

제 37대 달라스 한인회 임원 및 이사들이 신년 시무식에서 형형색색 종이비행기를 높이 날리며 창립 51주년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제 37대 달라스 한인회 임원 및 이사들이 신년 시무식에서 형형색색 종이비행기를 높이 날리며 창립 51주년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제 37대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지난 6일(월) 2020년도 경자년 신년 시무식 및 이사회를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은 신년 시무식에서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리더 중 대외협력 전영주, 대내협력 유종철, 행정정무 김성한, 차세대 백경덕 수석부회장과 함께 각 분과 위원장 임명 및 이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이사장에는 손현호 부회장의 추천으로 최승호 이사가 추대됐다.

최 이사장은 "달라스 한인회 모든 이사들이 37대 한인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말했다.



이사장 추대 직후 개최된 달라스 한인회 이사회에서는 제 37대 달라스 한인회 2020년 사업 예산안 보고와 함께 인준이 통과됐다.

이날 달라스 한인회는 2020년 예산 지출비로 총 547,800달러로 확정했다. 코리안페스티벌을 비롯 행사를 위한 예산이 430,000달러고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오는 11일(토) 오전 11시 30분 수라대연회장에서 개최되는 미주 117년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2월에는 달라스 한인회 창립 51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2020년 달라스 한인회 주요사업으로는 3·1절, 6·25전쟁, 8·15광복절 등 국가공식기념행사를 비롯해 코리안해리티지나잇, 코리안페스티벌 등의 문화행사, 그리고 장학사업 및 골프대회, 볼링대회, 걷기대회, 풀뿌리 세미나, 추석잔치 등 다양한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달라스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달라스 한인회 임원과 이사들로 인해 올해 한층 더 발전하는 한인사회가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올해 달라스 한인회 창립 51주년 맞아 제 37대 한인회는 미래 50년의 단단한 초석과 미래의 첫걸음을 세워 나가자"고 격려했다.

또 유 회장은 "올해는 인구 센서스와 미국 대선 및 지방 선거가 실시되는 해이다. 한인들의 응집된 힘을 보여주어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정치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인구 조사 참여 및 미국 선거 투표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힘주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회장은 "회칙을 꼼꼼히 살펴 한인사회 미래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검토 수정해 성장의 가속 패달을 밟아 나아가자"는 신년 인사를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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