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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싱거워졌다

한국산 김치·치즈 등 나트륨 줄이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2년 자율적인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실시한 이 후 9개 식품군 165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이 평균 21%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 수가 70개로 조사됐으며, 나트륨 함량은 22.4% 줄었다.

식품군별로는 라면류가 60개로 가장 많았고, 장류(16개), 김치류(9개), 치즈류(9개) 순이었다. 이 중 나트륨 함량 감소율은 치즈류가 32.5%로 가장 높았고 라면류가 평균 19%, 장류 10.3%, 김치류 19.2% 등으포 분포했다.

업체별로는 오뚜기가 46개 제품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농심(27개), 대상(15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외식과 급식분야에서도 가공식품과 마찬가지로 자율적인 참여로 나트륨이 줄어든 메뉴와 급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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