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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박 메트로시티 은행 센터빌 지점장

다음달 11일 오픈…롯데플라자 내 위치

메트로시티은행(이사장 백낙영)이 다음달 11일 버지니아 주 센터빌 지역에 지점을 오픈한다. 이 지점은 메트로시티 은행의 8번째 지점이며, 버지니아 지역에 문을 여는 첫 브랜치다.

버지니아 센터빌 지점을 맡게 된 해나 박 지점장 <사진> 은 지점 오픈을 앞두고 28일 “이 지점은 메릴랜드, 애난데일 등 향후 메트로시티은행의 동부지역 확장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텍사스 소재 메트로은행과 LA소재 윌셔스테이트은행, 그리고 버지니아 주 뱅크오브아메리카, BBCN등 금융업계에서 15년간 종사했다.

다음은 박 지점장과의 일문일답.



▶버지니아 지점은 = 롯데플라자 센터빌점내 위치해있다. 400sqft 규모의 작은 지점이지만 4명의 직원들이 예금을 비롯해 모든 서비스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빌 지역은 = 한인들의 주거와 비즈니스가 집중된 곳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매업체들이 많이 들어서있으며 한인 대형교회들도 밀집해있다. 현재 인근에 우리은행 2곳, BBCN 1곳이 들어서있으며 향후 다른 은행들의 진출이 예상된다. 경쟁이 불가피하다.

▶지역 한인들의 반응은 = 버지니아 지역에는 자생은행이 없다. 메트로시티은행은 동남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생은행으로, 많은 한인들이 동부지역으로의 입점을 반가워한다. 향후 고객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포부는 = 경쟁력과 차별화의 해답은 결국 서비스에 있다. 이미 대출 고객들이 확보되어 있다. 메트로시티은행 특유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친절하고 가족같은 서비스로 다가가겠다. 또한 메트로시티은행의 동부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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