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재정보조 관련 용어 얼마나 알고있나
리차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이러한 용어들에 대한 해석이나 재정보조 신청시 주의사항들이 총 망라되어 있는 곳은 신청서를 제출하는 주요 사이트들의 도움(Help)섹션이나 질의응답(Q&A)섹션이다. 예를 들어 팹사나 CSS Profile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이들의 재정보조 관련 용어들을 찾아볼 수 있다.
재정보조 신청의 기본이 되는 아래 용어들을 생각해보며 재정보조 신청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또 자신이 용어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해 보기 바란다.
용어들을 예로 들면, Adjusted Gross Income, Untaxed Income, 1040, 1040A, 1120S, 1120, W-2,FAFSA, C.S.S. Profile, Business/Farm Supplement Form, Non-Tax Filer’s Income Verification, Cost of Attendance,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Financial Need, Pell Grant, Federal SEOG, Subsidized Stafford, Unsubsidized Stafford, Perkins Loan, PLUS, IRA, SEP, 401(K), 403(b), TSP, Mutual Fund, Stock, Bond, Investment Property, Child Support, Alimony, EIC, K-1, Interest, Dividend, Annuity, Dislocated, SSI, Selective Service, Disability, Death Pension, Dependency & Indemnity Compensation (DIC), VA Educational Work-Study allowances,Education Credits, Child Support,TANF 등이다.
추가적으로 유의할 사항은 재정보조 진행 과정에서 대학들마다 요청하는 별도의 서식과 진행에 있어서 관련 용어에 따른 절차상 무슨 서류가 필요한지를 또한 철저히 파악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손자병법에서 말하듯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이길 수 있다 했는데, 하물며 재정보조를 통해 많은 혜택을 받고자 하면서 이에 앞서서 반드시 이에 따른 관련용어부터 잘 익히고 진행과정에 대해 운영의 묘를 생각해 봐야 하겠다.
재정보조의 진행상 운영의 묘란 사전설계와 진행과정에서 대학들의 까다로운 질문을 어떻게 잘 답변할 것이며 또한 수입과 지출의 수급문제와 이를 어떻게 균형 있게 대학과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따라서 재정 보조금에도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관련 용어들을 모두 이해했다고 해도 재정보조란 신청만으로 주어지는 상급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진행에 따른 내용을 정확히 알고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가정의 재정상황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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