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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 3위, 메릴랜드 대학 11위”

전국최고공립대학 순위발표
1위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워싱턴 일원 3개 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공립대학교 20위권에 등재됐다.

버지니아대학(UVA), 윌리엄&메리 대학, 메릴랜드대학(UMCP)은 전국 477개 공립대학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각각 3위, 6위, 11위에 올랐다.

경제 전문지 버팔로 버즈니스 퍼스트가 전국 센서스 자료와 연방교육청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해 발표한 조사는 각 학교의 졸업률, 학업성취도, 명성, 행정평가 및 수업료, 기부금을 포함한 학교예산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전국 3위를 기록한 버지니아 대학은 100점 만점에 83.7점을 기록했다. 1만5622명 재학생에 4억600만달러의 예산, 정시졸업률은 87.4%를 기록했다. 메릴랜드 대학은 80.6점을 기록했다. 1년예산은 4억9385만달러, 장서는 341만권에 달하지만 정시졸업률이 67.0%로 버지니아 대학보다 낮았다. 메릴랜드 대학은 전년도 순위 8위, 버지니아 대학은 올해와 같은 3위를 기록했다.



메릴랜드 주에서는 이 밖에도 세인트 메리 대학이 63위, UMBC가 66위, 타우슨 대학이 109위에 올랐다. 버지니아 주 공립대학들 중에서는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대학(35위), 제임스메디슨 대학(48위), 버지니아 군사대학(58위), 조지메이슨대학(68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한편 전국 최고의 공립대학교의 영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이 안았다. 2위는 미시건 대학이, 4위는 UCLA, 5위는 UC버클리로 조사됐다. 7위부터 10위는 워싱턴 대학, 일리노이 대학, UC샌디에고, 플로리다 대학이 각각 차지했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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