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술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 미술대회 시상식이 4일 애나폴리스 주 하원빌딩에서 열렸다. 유미 호갠 여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초등학생 부문에서는 앤 아룬델 카운티 캐일린 섀논, 중학생 부문에서는 하워드 카운티 아미라 앨렌,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와이코미코 카운티 도미니크 램지가 각각 1등 상을 수상했다.
퍼스트레이디 미술대회는 주 교육부와 메릴랜드 미술 교육 연합, 메릴랜드 주 미술 위원회 등의 단체가 후원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30여 년 전 이민 온 유미 여사는 메릴랜드 미대와 아메리칸대를 졸업한 뒤 한인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도 메릴랜드 미대에 출강하고 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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