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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에서도 참여하는 고교생 인턴십

45명 신청…총 25개 기관에서 인턴 활동
MD 시민협회 30일 오리엔텐이션
 

한인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메릴랜드 시민협회(회장 한창욱) 주최 고교생 여름 인턴십에 모두 45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이들 신청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하워드와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 주 상하원의원, 연방 농림부, 비영리 단체 등 모두 25개 기관에서 50시간의 인턴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협회(하워드, 몽고메리 지회 포함)는 9일 엘리컷시티에서 임원진 모임을 열고 참가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후원기관 배정 작업을 했다.
 
특히 올해 인턴십에는 조지아에서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지아에서 참여하는 학생은 부모와 함께 인턴십 기간에 메릴랜드에서 홈스테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민협회는 고교생 인턴십과 관련, 23일(토) 오후 1시 30분 엘리컷시티에 있는 밀러 도서관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인턴십은 학생이 하지만, 부모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달 30일(토) 오후 2시부터 학생과 학부모, 후원기관이 함께 만나는 오리엔테이션도 한다. 장소는 밀러도서관으로 같다. 이날 후원기관은 해당 인턴 학생과 만나 인턴십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시간 등을 조절할 예정이다.
 
하워드 시민협회 장영란 회장은 “청소년들이 고교 졸업 전 미국 주류사회를 미리 경험,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43-956-9171(장영란), 240-654-2521(신재영)
▷설명회 장소: 9421 Frederick Rd, Ellicott City, MD 21042(밀러 도서관)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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