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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워싱턴 우수 고교 순위 발표

리차드 몽고메리, 맥클린, 옥튼 톱10에
센터빌 25위, 섄틸리는 50위 밖으로

워싱턴포스트가 발표한 워싱턴지역 우수고교 순위에서 한인 학생들이 상당수 재학 중인 리차드 몽고메리고(MD)와 맥클린고, 옥튼고(이상 VA)가 탑10에 올랐다. 센터빌고는 25위를 차지, 로빈슨 중고교(30위)와 레이크브래덕 중고교(33위), 페어팩스고(42위), 웃슨고(44위)를 제쳤다.

워싱턴포스트는 SAT 평균 점수와 성장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얼마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지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워싱턴DC에 있는 사립고인 워싱턴인터내셔널고가 차지했다. 이 학교의 SAT 평균 점수는 1888점으로 조사됐다. 2위는 메릴랜드 포토맥의 윈스턴처칠고(SAT 1836점), 3위는 워싱턴DC의 스쿨 위다웃월스(SAT 1738점)가 차지했다. 또 4위는 알링턴 카운티의 워싱턴리고(SAT 1697점), 5위는 락빌의 리차드 몽고메리고(SAT 1743점), 6위는 맥클린고(SAT 1852점), 7위는 알링턴카운티의 H-B 우드런고(SAT 1821점)였다. 메릴랜드의 셰비체이스고(SAT 1763점)와 풀스빌고(SAT 1886점), 페어팩스 카운티의 옥튼고(SAT 1792점)가 그 뒤를 이어 8-10에에 들었다.

한인 밀집지역인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센터빌고가 25위로 선전했다. SAT 평균 점수는 1672점. 30위인 로빈슨고는 SAT가 1728점으로 센터빌고 보다 SAT 점수는 56점 높지만, 성장률과 저소득층 지원 비율 등 종합평가에서 밀렸다. 레이크 브래덕고는 33위, SAT 점수는 1692점이고, 42위 페어팩스고는 SAT 점수가 1675점, 44위 웃슨고는 1810점이다.

매나사스 지역에서는 오스본파크고(48위·SAT 1569점)가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페어팩스카운티의 섄틸리고는 워싱턴포스트가 발표한 50위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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