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내셔널 메릿 기업후원 장학생 발표

버지니아주 26명·메릴랜드 22명
김지아·우정윤 등 한인학생 포함

우수학생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내셔널 메릿 기업후원 장학생 명단이 발표됐다.
내셔널메릿장학재단은 19일 버지니아에서 26명, 메릴랜드에서 22명이 장학생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명단에는 VA 토머스제퍼슨 고등학교의 김지아 학생과 MD 몽고메리 블레어고에 다니는 우정윤 학생을 비롯 센터빌고의 그레이스 정, 풀스빌고의 그레고리오 백, 리처드몽고메리의 신티아 송과 캐더린 공, 코니 호 등 한인 성을 가진 학생 7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기업후원 장학금은 특정 기업이 직원 자녀나 기업이 있는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연간 500~1만 달러의 장학금을 대학 생활 4년 동안 계속 주거나, 2500~5000달러를 일시불로 준다.

내셔널메릿장학재단은 1955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3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총 13억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나눠줬다.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는 비영리단체로, 개인과 대학과 대기업들의 후원금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내셔널메릿장학재단은 뛰어난 학업 능력을 보이는 고교생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교육 열정을 지원하는 것을 설립 목표로 삼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싶어하는 단체들에게 효과적인 장학금 기회를 주는 것이 목표다.





심재훈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