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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립학교 첫 정규과목 된다

P.G. 카운티 교육청…가을학기부터 시작

워싱턴 일원에서 메릴랜드 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처음으로 한국어를 공립학교 정규과목으로 채택했다.

카운티 교육청은 28일(목) 오전 11시 30분 기념식을 열고 오는 가을학기부터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메릴랜드 주지사 영부인 유미 호갠 여사를 비롯해 메릴랜드 주국무부 존 워번스키 장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교육청 부교육감 겐들린 메이슨 박사, 워싱턴 한국교육원 안미혜 원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다.

한편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교육청 관내 엘레노어 루즈벨트 고등학교는 지난해부터 방과 후 과정으로 한국어 수업을 운영해왔고, 관련 교사들이 한국어교육원 워크숍에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여 한국어 교육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페어팩스 아카데미(고등학교), 콜린 파월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가을학기부터 센터빌 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장소: 보위 컴퍼트 인(4500 Crain Hwy. Bowie, MD 20716)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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