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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쇼트트랙팀, 전국대회 휩쓸어

뉴욕 로체스터 대회, 개인 및 단체 석권 
DS 클럽·포토맥·리딩엣지아이-쇼트트랙

한인 코치들이 이끄는 워싱턴 일원 쇼트트랙 클럽이 뉴욕 로체스터에서 열린 국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을 석권했다.

 북버지니아에 기반을 둔 도미니언 스피드 스케이팅 클럽(DS 클럽, 코치 변우옥)은 지난 20~21일 양일간 뉴욕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인종합 금 7개, 은 3개를 석권, 단체 종합 1등을 차지했다. 또 2명의 선수가 스포츠맨십상을 받아 참가자 12명 전원이 수상자가 됐다.

 남자 오픈A에서는 유제이제이가 종합 우승, 13~15세 그룹에서는 2012년 미 주니어 대회에서 최고기록을 수립했던 신비 양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오픈A에서 정현수양이 종합 2위, 11~12세 그룹에서는 쌍둥이 오누이 임루까, 임슈반이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임루까는 지난 3월 전미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전 종목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바 있다.

 10세 이하 남자그룹에서는 서 조나단(헌든)이 종합 우승, 맥스 댈레온(헌든)이 종합 준우승, 7~8세 여자그룹에서는 캠린 루트(알링턴)이 종합우승, 앤드류 아자미안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또 박경진양은 4위, 엘라 쇼트는 5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종합 2위는 포토맥 클럽(코치 이현정), 3위는 리딩엣지(코치 정태병)가 각각 차지, 워싱턴 팀이 1,2,3위를 모두 석권했다.



 리딩엣지 선수 가운데 그레이스 민은 타이니 토츠 여자부 1등, 레이첼 최가 포니걸 1등, 시드니 최가 유년부 여자 3등, 피터 최가 오픈 B그룹에서 3등을 기록했다.

락빌 소재 아이-쇼트트랙 클럽(코치 채지훈)에서는 피터 허 군이 오픈 B 그룹에 출전, 5000과 1000, 1500, 777M 에서 각각 1등을 차지했다.

로체스터 대회에는 20여 개 이상의 클럽에서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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