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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로 되찾은 청춘, 제1회 상록회장배 대회 성황

젊은이들 못지 않은 기량과 노련함을 한꺼번에 선보였다. 제 1회 워싱턴 상록회장배 탁구대회다.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7일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6개 팀 52명의 선수들이 출전,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출중한 기량을 뽐냈다.

 6개조로 나뉘어 펼쳐진 단식은 축복조에서 금 손봉희, 은 고준복, 동 임정옥씨가 상록조는 금 김영자, 은 김명자, 동 김용화·전춘숙. 장수조 금 김금남, 은 전성호, 동 손근복 김대인. 소망조 금 황고명, 은 최재귀, 동 권죽순·김동석, 믿음조 금 최오순, 은 박정숙, 동 이영자·손인자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3개 팀으로 진행된 복식조에서는 A조의 경우 금메달 최오순·장정희, 은메달 강판남·정태인조, 동메달 정영징·이선이, 임경전·박재근(공동3위), B조는 금메달 황창섭·김대인, 은 김숙자·권죽순, 동(공동3위) 김금남·이창호, 김동석·전성호. C조는 금 고준복·김명자, 은 손봉희·임정옥, 동 김영자·구순례조가 차지했다.



 최정근 위원장은 “시니어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 바로 탁구”라며 “건강 유지와 다른 사관과의 관계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상록회 박희규 회장은 “3년 전 조그맣게 시작한 탁구가 이제는 시니어들의 건강 도우미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매년 12월경 정기적인 탁구대회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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