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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으로 태권인 양성, 미주태권도장학회 올 2만8000불 지급 

태권도를 통해 후진 양성과 장학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미주 태권도 장학회(회장 장세영)가 15일 하포드 카운티 벨 에어 소재 유에스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2012 장학금 수여식 및 개관 30주년 행사를 가졌다.

 장학회는 이날 장학금 수여식과 관련, 길머모 호세 코세레스 등 5명의 유공 사범들에게 각각 2000달러씩 1만 달러, 7개 도장에 각각 1000달러씩 7000달러를 전달했다.
 장학회는 이에 앞서 8명의 개인에게 5000달러, US 태권도 아카데미 학생 8명에게 6000달러등 올 들어 총 2만 81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미주태권도 페스티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지난 2006년부터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사업을 시작한 미주태권도 장학회는 올해까지 7년 동안 총 13만2700달러를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유에스 태권도 아카데미는 이날 개관 30주년 행사도 가졌다. 380여명의 수련생들이 승단·급증을 받았다.

 장세영 회장은 “태권도야 말로 민간 외교의 첨병”이라면서 “장학 사업을 통해 후진을 양성하고, 한국의 얼인 태권도의 정신을 더욱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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