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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넘어 세상으로”

열린문장로교회, 선교부흥회
성경적 선교와 교회 실천 다짐

열린문장로교회(목사 김용훈)가 19~21일 ‘담장을 넘어 세상으로’를 주제로 선교부흥회를 열었다.

초청 강사인 토론토 영락교회 송민호 목사(사진)는 교회가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믿음의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교회는 개인의 종교적,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는 예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필리핀 선교사로 사역하다 토론토 영락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받았다. 토론토 타인데일 신학교와 아시안 신학교, 한동대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열린문장로교회 김용훈 목사는 “교인들이 부흥회를 통해 성경적인 선교와 교회에 대해 배우길 바란다”며 “교회의 유전자는 선교”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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