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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미술가협회 지상갤러리] 오늘의 작가 오민선

새벽을 알리는 신 ‘닭’

5가지 덕으로 상징돼

올해 2017년은 닭띠해다. 새해를 맞아 닭을 그려보았다. 예로부터 한민족에게 닭은 5가지 덕으로 상징되었다. 닭의 벼슬은 학문을, 발톱은 무를 적을 앞에 두고 싸우는 용기와 꼭꼭 대며 무리를 부르는 인, 때를 맞추어 새벽을 알리는 신이라 했다. 전기가 없던 옛날에는 빛의 상징으로 밤이 깊었는지 날이 새는 지 알 수 있었다. 새벽을 알리는 시보로써 닭과 귀여운 병아리가 뜰에서 가족과 한 때를 보내는 시간을 그려보았다.

오민선작가는 서울 태생으로 홍익국민학교, 성산여중, 서울여고를 나와 1987년에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1995년에 도미해 메릴랜드에 정착했다. 도미 후 오민선 작가는 크고 작은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6월 한국문화원에서 이화대학동문 녹미회 활동
2015년 8월 한미미술가협회에 작품전시로 작가 활동
2015년 8월과 12월 두차례 한국문화원에서 전시
2015년 12월 버지니아 아트 스페이스에서 한미협회 그룹전
2015년 12월 위안부 공모전에서 수묵화로 1등 수상
2016년 5월 워싱턴DC Sackler Gallery에서 민화 트렁크 쇼
2016년 9월 뉴욕인권 문제를 다룬 JJ Shiva gallery 전시
2016년 10월 메릴랜드 홀전시
2016년 2월 헤미티지(Hermitage) 갤러리 전시
2017년 1월 한국문화원 전시
2017년 3월엔 하모니 홀(Harmony Hall) 전시

mariasm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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