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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하마드 국왕 "크리스티 인수 의향"

카타르가 세계적 경매업체 크리스티 인수 의사를 밝히는 등 예술품 시장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 보도했다.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카타르 국왕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크리스티 인수에 관심이 있다며 “좋은 인수기회가 온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카타르에 건설 중인 박물관에 소장을 원하는 작품과 줄이 닿아 있는 업체가 크리스티라고 셰이크 하마드 국왕은 설명했다.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 수출국인 카타르는 해외 은행과 부동산 등 해외 자산과 더불어 예술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 박물관을 잇따라 설립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카타르 왕족은 수십년간 예술품을 수집한 크리스티의 주요 고객이다.

크리스티 측은 그러나 지금까지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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