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시니어들 ‘건강 챙기기’ 따로 있다

휴매나 맥마누스 박사 건강 팁
‘한국 노년층 취약 분야’ 주목

건강 웰빙 기업 휴매나(Humana)의 가주 메디컬 디렉터 제프리 맥마누스 박사가 제안하는 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안 시니어들의 건강법이 화제다.
맥마누스 박사는 “한국계 노년층이 취약한 건강 분야가 있다”고 말했다. 콜레스테롤, 저 골밀도, 당뇨와 같은 질환이다. 맥마누스 박사는 “이런 질환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발병하더라도 이를 관리할 방법이 많다”고 전했다. 맥마누스 박사가 소개하는 한국계 시니어의 건강법을 소개한다.

▶병원 정기 방문 일정 만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 지속적인 의료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매년 정기 검진에서 온다. 면밀한 검사를 통해 주치의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매일 생활 습관에 대해 조언 받아야 한다. 그래야 잠재적 위험 질환을 파악하고 피할 수 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
아시아계 미국인 노년층은 우유와 치즈, 기타 유제품 섭취 부족으로 인해 관절염과 골다공증 등의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따라서 칼슘이 풍부한 식품원인 풋콩과 두부를 많이 섭취하면 좋다. 칼슘과 기타 영양소가 충분히 함유된 균형 잡힌 식단은 치아와 잇몸 질환 예방에도 도움된다.

▶자연의학∙한의학 등도 고려
자연 의학은 인체의 자연 치유 기능을 촉진해 질병과 통증을 치료하고 전반적으로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준다. 자연 의학은 현재 질환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질병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체가 노화되면서, 활력과 기분, 소화와 관련된 기타 건강 문제를 비롯한 각종 통증이 일상화 된다. 동양 의학인 침술은 이러한 통증에 대한 중요한 치료원을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체 의학이다. 몇몇 처방 약제와 비교해 부작용이 많지 않다.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생활
매일 산책 하거나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단순한 일도 장기적으로 한다면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유지하고,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다. 건강한 시니어 생활에서 신체 건강이 필수지만, 자신감과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사회적인 건강을 돌보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 이웃 소셜 클럽 활동이나 주변 커뮤니티 센터를 찾아보자. 수영이나 가벼운 등산도 단체 활동 안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어떤 신체 활동이든 주기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정서 건강 관리
젊고 활동적인 시절보다도 나이가 들어서 정서적인 건강이 훨씬 중요하다.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고 행동을 적당히 통제하는 것과 같이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은 중요하다. 이는 스트레스, 심장 건강, 당뇨병과 고콜레스테롤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고 가족과 단체 외식이나 외출을 하는 것 등이 정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상이 맥마누스 박사의 건강 조언이다.
미국 시니어 대부분은 양질의 의료를 제공받는다. 자신에게 맞는 최고 건강 조언자라고 할 수 있는 주치의를 선택하는 것은 건강에서 큰 차이를 만드는 길이다. 이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메디케어 연례 등록과 변경 기간이 다가온 현재, 메디케어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공식 보험 에이전트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휴매나는 특정 건강 필요 조건을 이해하는 한국인 의사를 포함한 플랜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온라인 자료와 콜 센터도 있다.
메디케어 플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Medicare.gov를 방문하면 된다.

▶전화: 1-800-MEDICARE(TTY: 1-877-486-2048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

※Humana는 Medicare와 계약을 맺은 HMO, PPO 및 PFFS 기관입니다. Humana 플랜 가입은 플랜 갱신에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