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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고소 증권거래위 CEO직 사임 요구했었다

증권당국에 의해 사기 혐의로 고소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벌금을 내고 합의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막판에 틀어졌다고 CNBC가 28일 보도했다.

CNBC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머스크가 증권당국과 일정액의 벌금을 내고 범죄 혐의로 고소당하는 것은 면제받는 합의를 하려 했다"면서 "그러나 증권거래위가 머스크에게 향후 2년 동안 회장직에서 내려와 있을 것을 요구하는 바람에 합의가 깨졌다"고 전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머스크의 경영권을 일정 기간 박탈한 뒤 새로운 독립 경영자를 선임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진실을 숨기는 것이 없는 만큼 그런 합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히 반발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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