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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3순위 큰 폭 진전…8개월 앞당겨져

가족이민도 소폭

11월 중 영주권 문호 (괄호안은 10월 순위)

한인들도 많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3순위가 큰 폭으로 진전됐다.

국무부가 9일 발표한 11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3순위는 지난달 6개월 진전에 이어 이번에도 8개월이 빨라져 2012년 6월 1일의 우선일자를 기록했다.

〈관계표 4면>



취업 3순위의 경우 지원자가 쇄도해 지난 6월 영주권 문호에서 18개월이나 후퇴한 후 석 달 동안 동결됐었다. 그러다 지난 10월 중 문호에서 6개월 진전했고 또 이번에 큰 폭으로 진전하게 된 것이다.

취업 2순위를 제외한 다른 취업이민의 우선 일자는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나현영 이민법 변호사는 "국무부에서 취업이민 3순위를 많이 진전시키겠다고 발표한 만큼 앞으로 가파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며 "하지만 다시 동결되거나 후퇴할 가능성도 있어 해당자들은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가족이민도 지난달에 이어 대부분 조금씩 진전했다.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2B순위(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로 2개월 진전한 2008년 1월 1일을 기록했으며 시민권자의 미혼자녀인 1순위와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인 4순위는 2주씩 진전해 각각 2007년 6월 8일과 2002년 2월 8일을 나타냈다.

한편 9월 중 문호에서 8개월이나 빨라졌던 2A순위(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는 전달과 같은 1개월 진전에 그쳐 2013년 3월 1일로 기록됐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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