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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선거 앞두고 반이민 TV광고

넘버USA' 단체 "신규 이민자 때문에 생활 어려워져"

이민정책 강화를 요구하는 한 단체가 10개 주에서 TV광고를 시작한다.

15일 AP통신에 따르면 '넘버USA'라는 단체는 '신규 이민자 때문에 미국인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30초짜리 TV광고를 이날부터 시작했다.

이 광고에는 어떤 특정 후보를 지지하라는 내용은 없으나 '신규 이민자의 숫자를 규제하는 후보를 찍어달라'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면서 '드디어 불경기가 끝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데 누가 고용되어야 하냐?'라며 '현재 직업을 구하고 있느냐? 수백만 명의 합법적인 노동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마무리하고 있다.



'넘버USA'는 소속 정당이 없다고 밝혔으며 전국에 200만 명의 회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세금 혜택을 받는 비영리단체로 대중교육과 웰페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다고 등록이 되어 있다.

이 광고는 상원의원 선거가 박빙을 이루고 있는 알래스카, 아칸소, 조지아, 아이오와, 캔자스, 켄터키, 미시건 주 등에서 주로 방송된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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