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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밀입국 아동 몸살'

중남미 출신 밀입국 아동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들이 수용되고 있는 지역 학교도 몸살을 앓고 있다. 연방법원은 취학연령 아동들에 대해서는 신분에 관계 없이 수업을 제공해야 한다고 명령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지역 학교에는 학생수가 급속히 늘어 포화상태인 곳이 생겨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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