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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운전면허 취득'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ASK 미국' 서보천 전문가 모시고 20일 중앙일보 지하 갤러리서 열려
정확한 취득 방법에 개인별 맟춤 상담 시간까지…이메일로 신청 가능

지난 1월 1일부터 시작된 '불법 체류자 운전 면허증 발급 제도(AB 60)'가 1개월 동안 40만 명 이상이 신청하고 6만 여 명이 면허를 발급 받는 등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멕시코와 브라질 과테말라 등 중남미 지역 신청자들과 달리 한인 불체자들은 가주 차량국(DMV)이 LA 총영사관에서 발급하는 기본 증명서와 영문 번역 공증서류 등을 인정하지 않아 서류 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인 불체자가 면허 취득 신청을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기본 증명서와 아포스티유(출생 증명서의 국제 공증) 서류를 제출해야 할 경우다.

신청자는 2008년 10월 이후 발급된 여권과 소셜카드 또는 운전면허 ID 카드를 제출하면 되지만 소셜 번호가 없는 신청자 기존 면허증이나 ID카드를 잃어버린 사람 등은 2008년 10월 이후 발급된 여권과 출생 증명서(아포스티유) 를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아포스티유의 발급은 한국의 외교부 영사과 민원 창구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대리인을 통해서 진행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

영사관에서는 현재 DMV 관계자와 만나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으나 최소 6월 법 개정 이후에나 완화될 것으로 보여 한인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 예상된다.

이에 조인스 아메리카는 미주 중앙일보 웹사이트(Koreadaily.com) 전문가 무료상담 'ASK 미국'에서 운전 면허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보천 전문가와 1:1 맞춤 '즉문즉답' 세미나를 마련했다.

1시간 30 여 분동안 진행될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불법 체류자 운전면허 취득 방법 상황에 맞는 케이스 스터디 불체자 면허 취득을 위한 팁 등을 소개한다.

2부 시간은 '즉문즉답' 으로 꾸며져 질문 순서에 따라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석자에게는 변경된 필기 시험 문제와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 예약은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강사로 참여하는 서보천 전문가는 "서류 미비자 분들이 겪고 있는 상황은 매우 다양하기에 그 해결 방법도 각각 달라져야 한다"며 "1:1 맞춤 상담을 준비한 취지도 그런 이유 때문이므로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해결 방법을 꼭 찾을 수 있기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주최: 조인스 아메리카
▶후원: 중앙일보 교육 문화센터
▶일시: 2월 20일(금) 오후 6시30분
▶장소: 중앙일보 교육 문화센터 갤러리(690 Wilshire Pl. LA)
▶예약: askusa@koreadaily.com

조인스 아메리카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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