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 운전면허 취득'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ASK 미국' 서보천 전문가 모시고 20일 중앙일보 지하 갤러리서 열려
정확한 취득 방법에 개인별 맟춤 상담 시간까지…이메일로 신청 가능
하지만 멕시코와 브라질 과테말라 등 중남미 지역 신청자들과 달리 한인 불체자들은 가주 차량국(DMV)이 LA 총영사관에서 발급하는 기본 증명서와 영문 번역 공증서류 등을 인정하지 않아 서류 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인 불체자가 면허 취득 신청을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기본 증명서와 아포스티유(출생 증명서의 국제 공증) 서류를 제출해야 할 경우다.
신청자는 2008년 10월 이후 발급된 여권과 소셜카드 또는 운전면허 ID 카드를 제출하면 되지만 소셜 번호가 없는 신청자 기존 면허증이나 ID카드를 잃어버린 사람 등은 2008년 10월 이후 발급된 여권과 출생 증명서(아포스티유) 를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아포스티유의 발급은 한국의 외교부 영사과 민원 창구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대리인을 통해서 진행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
영사관에서는 현재 DMV 관계자와 만나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으나 최소 6월 법 개정 이후에나 완화될 것으로 보여 한인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 예상된다.
이에 조인스 아메리카는 미주 중앙일보 웹사이트(Koreadaily.com) 전문가 무료상담 'ASK 미국'에서 운전 면허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보천 전문가와 1:1 맞춤 '즉문즉답' 세미나를 마련했다.
1시간 30 여 분동안 진행될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불법 체류자 운전면허 취득 방법 상황에 맞는 케이스 스터디 불체자 면허 취득을 위한 팁 등을 소개한다.
2부 시간은 '즉문즉답' 으로 꾸며져 질문 순서에 따라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석자에게는 변경된 필기 시험 문제와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 예약은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강사로 참여하는 서보천 전문가는 "서류 미비자 분들이 겪고 있는 상황은 매우 다양하기에 그 해결 방법도 각각 달라져야 한다"며 "1:1 맞춤 상담을 준비한 취지도 그런 이유 때문이므로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해결 방법을 꼭 찾을 수 있기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주최: 조인스 아메리카
▶후원: 중앙일보 교육 문화센터
▶일시: 2월 20일(금) 오후 6시30분
▶장소: 중앙일보 교육 문화센터 갤러리(690 Wilshire Pl. LA)
▶예약: askusa@koreadaily.com
조인스 아메리카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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